조원진 후보, “문재인 양산 사저 가는 일 국민이 용납안해”
조원진 후보, “문재인 양산 사저 가는 일 국민이 용납안해”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12.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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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원진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으로 이동하여 춘천 풍물시장 번영회에서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 5시 30분, 춘천 팔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석방기원 점등식에 참석했다.
▲ 한편 조원진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으로 이동하여 춘천 풍물시장 번영회에서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 5시 30분, 춘천 팔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석방기원 점등식에 참석했다. ⓒ채널제주

강원도를 방문 중인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문재인 퇴임 후 양산 사저에 들어가서 사는 일을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22일(수) 강원도 원주민속풍물시장 번영회 회원과의 간담회 이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돈 한 푼 받지 않은 깨끗한 박근혜 대통령을 무려 4년 9개월간 정치보복하고 인신감금한 문재인이 자신은 퇴임 후 양산 사저에서 호화생활을 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경제참사, 안보참사, 일자리 참사, 코로나 참사 등 온갖 국정농단과 국민농단 주범인 문재인이 양산 사저로 가는 일을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장동 키맨인 김문기 성남개발공사 1처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하여 조원진 후보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 ‘초과이익 환수 조항 삭제’와 관련된 핵심인물이 또다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방치한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분노는 아랑곳하지 않고 꼬리 자르기 수사로 일관한 본심을 드러낸 것”이라면서 “거짓촛불로 흥한 문재인은 결국 거짓촛불로 인해 망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조원진 후보는 원주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원주민속풍물시장 번영회 간담회에서 “문재인 정권의 방역 실패로 저녁 9시가 되면 상가와 거리는 그야말로 암흑이 된다. 방역 실패 책임을 자영업자, 시장 상인에게 전가하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과 따로 노는 내로남불 정권이다”면서 “위기에 빠진 서민과 자영업자를 대신하는 우리공화당이 반드시 문재인 정권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으로 이동하여 춘천 풍물시장 번영회에서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 5시 30분, 춘천 팔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석방기원 점등식에 참석했다.

조원진 후보는 “정의와 양심이 있는 강원도민께서 거짓촛불의 진실을 밝히고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에 앞장서 달라”면서 “진짜 국민 죄인은 청와대에서 호의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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