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민심공략을 위해 강릉을 방문하고 있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지방균형발전을 통한 진정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21일(화) 오전 11시, 강릉시 중앙시장 소상공인과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정권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코로나 방역 실패와 백신 실패로 인해 자영업자와 서민이 또다시 엄동설한에 내몰렸다. 병상이나 의료시스템, 환자 관리 체계 등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고 있다”면서 “자영업자가 한번 무너지면 다시 일어나기가 힘든데, 책임을 전부 자영업자에게 돌리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 고통정권이다.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100만원 방역지원금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참으로 현실을 모르는 생색내기 포퓰리즘에 불과하다”면서 “과학적인 방역체계와 백신 접종을 통해 하루빨리 자영업자가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와대 김진국 민정수석의 아들이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서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니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써낸 것과 관련하여 조원진 후보는 “거짓말을 하고, 가짜뉴스로 선동과 조작을 통해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탄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말살한 거짓촛불 세력에게 공정과 상식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며 애초부터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 영동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에도 사람이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 혁신적 지방균형발전을 통해 진정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중앙시장에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 이후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한 정치혁명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 ▲내각제 개헌 반대 ▲반시장경제적 악법 폐기를 약속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날 강릉 방문 이후 오후 3시 동해 소상공인 간담회, 오후 4시 삼척 어시장 기자회견을 갖는 등 강원도 영동지역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