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후보, “청소년 방역패스 강제하려는 문정권 백신독재 반대”
조원진 후보, “청소년 방역패스 강제하려는 문정권 백신독재 반대”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12.15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공화당, 15일 청소년 강제접종 계획 재검토 요구
“청소년 학습권 침해, 국민 기본권 침해 중단해야”
조원진 후보
▲ 조원진 후보 ⓒ채널제주

우리공화당이 15일 문재인 정권의 청소년 방역패스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우리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조원진 대표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신을 맞지 않는 청소년은 내년 2월부터 학원 등을 갈 수 없도록 강력한 방역패스 정책을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백신 독재이며 책임을 청소년에게 전가시키려는 것”이라면서 “백신 확보를 못했을 때는 ‘부작용’을 외치더니 백신의 안전성, 효과성에 대한 설명도 없이 이제와서 청소년 백신 강제 접종을 요구하는 것이 제정신이냐”고 비판했다.

조원진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백신효과가 떨어져 돌파감염이 쏟아지고 있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을 경우 접종 완료 후 3개월만 지나도 예방효과가 급격히 떨어지고, 백신 후유증과 부작용 사례가 급증해도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청소년에게 백신 강제 접종을 하겠다는 발상을 하는 것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권이 우물쭈물, 우왕좌왕, 보여주기 방역 대책을 하는 시간에 국민의 생명과 인권은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방역패스를 청소년에게도 적용해 학습권을 침해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은 끝까지 정치방역을 하겠다는 것이고 하다하다 이제는 방역실패의 책임을 청소년에게 전가시키겠다는 것”이라면서 “지금이라도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 방역 실패, 백신 확보 실패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후보는 끝으로“이제라도 청소년 방역패스 계획을 전면 중단하고 먼저 청소년의 코로나 감염 현황 및 증세, 청소년 감염의 원인, 백신 부작용 및 돌파감염에 대한 원인 등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면서 “청소년 백신 미접종자에게 인권침해, 기본권 침해, 불이익부터 주는 정책을 만들려는 단세포적 발상을 문재인 정권은 즉각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