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접수 인원 6554명 대비 440명 늘어나...고3 수험생 학생 늘고 응시율 증가한 것이 원인'
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내 수험생 699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도교육청과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및 도내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재학생 5386명(77%), 졸업생 1414명(20.2%), 검정고시 합격자 194명(2.8%) 총 699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 응시 인원을 보면 전년도 접수 인원 6554명과 비교해 440명이 늘어난 수치로, 학력별로는 재학생 407명, 졸업생 11명, 검정고시 합격자 22명이 증가했다.
수능 원서접수 인원이 증가한 원인은 작년 고3 학생 수 6072명에 비해 올해 고3 학생 수가 6335명으로 263명이 증가하고 고3 재학생 원서 접수 비율이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도교욱청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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