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해고자 복직특별법', 이번 정기국회서 상정 예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해고자 복직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공무원노조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 정보훈 위원장은 6일 오후 2시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단식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공무원 노조는 5일 “정 위원장이 목숨을 건 단식투쟁으로 '노동조합 관련 해직 및 징계를 받은 공무원의 복권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7월19일 홍영표 국회의원 등 29명이 발의한 '공무원 해고자 복직특별법'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됐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여야 간사 합의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 법안에 찬성하는 여아 국회의원은 현재 167명에 달한다.
출처: 시사포커스 차덕문 기자 | zz012026@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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