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문재인 정권 4년은 재앙이었고, 정치보복 뿐이었다"
조원진 "문재인 정권 4년은 재앙이었고, 정치보복 뿐이었다"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5.13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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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13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 기자회견
"끝까지 김정은 호위무사 노릇하는 문재인은 당장 물러나야 "
13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기자회견(사진제공=우리공화당)
▲ 13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기자회견(사진제공=우리공화당) ⓒ채널제주

행동하는 우파정당,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정당 우리공화당은 13일 오전 청와대 분수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4년의 악몽과 같은 광란의 굿판에 대해서 국민께 사과는 커녕 국민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발언을 쏟아내고 잇다"고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민과 자영업자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긴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해서 스스로 잘했다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까무라치게 놀랐고, ‘차질없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에서는 섬뜩한 공포영화를 보는 듯했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심지어 도덕적인 하자를 넘어 불법적 장관후보자에 대해서 ‘무안주기식 인사청문회’ 폐해를 비판하는 대목에서는 ‘문재인씨가 조국과 다르지 않구나’, 아니 ‘문재인씨가 바로 조국같은 사람이었구나’라는 것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벼락 거지’로 만들고, 국민을 ‘벼락 채무자’로 만들고, 국민의 빈부격차는 더욱 크게 만들어 절망하는 국민 앞에서 이게 할 소리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4년은 한마디로 재앙이었고 정치보복 뿐이었다"며 "서울 소재 아파트 가격이 문재인 4년동안 무려 82%가 뛰었고, 국가채무는 2017년 660조원에서 올해 965조원으로 급증하고 같은 기간 국가 채무 비율은 36%에서 48.2%로 뛴다. 청년 체감율은 역대 최고수준인 27%에 달하며, 문재인 정권의 무능력 탓에 2030세대가 세계 최악의 투기판인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은 자신의 잘못과 불법, 무능에 대해서 반성은 하지 못할망정 오히려 대국민 선전포고도 서슴지 않았다"며 "'남북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부로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문재인의 말은 북한 김정은과 김여정의 ‘호위무사’를 자임하면서 자유를 갈망하고 인권을 갈망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오히려 적대적으로 몰아세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제 국민들은 다시 박근혜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을 부르고 있다.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을 원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정책이 옳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판단이 정확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진정 국민을 위해 땀흘린 대통령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과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물러나야 한다. 그리고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며 "그것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하는 길이다. 국민에게 전쟁을 선포한 독재자 문재인은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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