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김위순)은 지난 29일 제주시 풍천만가에서 RI가입 인준과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치러졌다
창립 4주년을 맞아 김위순 회장은 끝없는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지역 사회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온 김은옥 클럽관리위원장에게 클럽에서 드리는 표창장 제1호를 수여 했다.
김은옥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제공을 하는 등 사회봉사를 펼쳐왔다”며 “rotary 초아의 봉사를 더욱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위순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4주년을 맞아 봉사대열에 함께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클럽은 앞으로 더 큰 봉사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지구 임원들과 스폰서 클럽 및 인근 클럽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아직은 미숙한 점이 많지만 더욱 정진하여 더 발전되고 활성화되는 봉사클럽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멋있고 알찬 기념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초대회장 남미숙)은 2017년 3월 51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이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봉사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소아마비박멸퇴치, 매칭그란트사업, 장학사업, 질병(AIDS)예방분야, 척수장애자위한 봉사, 노인복지분야, 사회문화분야, 평화통일 나눔콘서트행사, 나눔행사 등 많은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