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후보 출정식이 다음달 6월 2일 오후 5시 용문로터리에서 열린다. 집중유세는 10일 오후 5시 용담로터리에서 펼쳐진다.
김영심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년간 제주는 양적, 질적 성장이 이뤄졌지만 우리동네 용담의 발전은 침체됐다”면서 “따뜻한 정치인이 용담의 대표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영심 후보는 “지역주민들 입장에서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능력을 갖춘 사람은 바로 저 김영심”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심 후보는 “항공소음피해대책 수립, 지역상권 활성화, 건강한 지역개발 등 3대 지역현안을 도의회에 입성하여 반드시 잡겠다”면서 “지역주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영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청소년 문화센터 용담 유치 △행복임대주택 용담 유치 △어린이집 평가인증 서류업무 간소화 등 행재정지원 확대 △학교 운동장, 체육관 시설 사용료 지원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역사문화관광벨트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확대 △다양한 계층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참여예산 운영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 확대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 △우리동네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김영심 후보는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했고 일터의 해고노동자로 노동현장을 지켜왔다”면서 “또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용담의 이웃들과 울고 웃으며 여러분 곁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용담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고 싶습니다”면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일꾼 김영심이 용담을 확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