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고영림)는 지난 2일 더케이손해보험으로부터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70여권(9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 받았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주도 내에 극심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더케이손해보험에서 피해 발생 학교인 제주과학고에 도서를 기증하여 “자연적 재해로 인해 힘든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해 위로와 위안을 주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과학고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해 준 더케이손해보험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학교의 독서 문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도서관 활성화 및 기부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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