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초등학교(교장 장영주)에서는 지난 16일 아침 등교시간 동안 정문 주변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 70여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학교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 및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진행 되었다. 본교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은영) 회원 및 흥사단 단원들은 안전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하여 활동하였으며, 서부경찰서(서장 박기남) 경찰관과 경찰발전위원회 회원들은 교통안전 팜플렛과 볼펜을 나눠주시며 안전 생활을 당부하였다.
장영주 교장은 “본교는 지난 6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마지막 5회째는 서부경찰서와 함께 활동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며 “캠페인을 지켜본 시민들과 노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행사가 되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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