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울산 모 여고 수학여행단이 제주시 협재리 위치한 한 호텔 뷔페식을 먹고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울산 모고교 이모양(17) 등 여학생 29명은 설사와 구토를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여고생 29명이 경상을 입고 현재시각 3명이 병원에서 치료중이거고 나머지 26명은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제주도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 및 역학조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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