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의 적자 폭을 메우기 위해 투입되는 혈세가 내년에는 4조 원을 넘는다는 정부 분석과 관련해, 정부는 당장 연금 개혁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과 군인연금은 국민연금에 비해 덜 내고 더 많이 받는 구조로 돼 있어, 이를 빨리 바로잡지 않으면 국민의 세 부담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특히, 상황이 이런 데도 공무원연금의 수혜자인 공무원들이 개혁의 추진 주체라 개혁이 15년 넘게 미뤄져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출처: ytn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