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를 저지르고 징계를 받는 공무원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지옥 의원은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무원이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등의 범죄로 파면부터 견책까지 징계를 받은 건수는 지난 2008년 48건, 2009년 61건, 지난해에는 64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부처별 성범죄 징계 누적 건수는 교육과학기술부가 163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이 83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출처: tbs교통방송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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