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방교육은 실종아동 신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시설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실종 및 유괴 등 예방교육을 통하여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아동 대상으로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아동이나 지적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해 부모나 보호자에 동의를 받아 지문·사진 등 신상 정보를 경찰관서에서 운용중인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사건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여 실종자를 조기발견 할수 있도록 한 제도다.
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2월 6일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소재 천사의 집 원생 57명 대상으로 실종·유괴 예방교육 및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며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 및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하여 실종아동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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