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 제35회 장애인의 날에 시상하기 위해 장한장애인대상, 장한장애인어버이대상, 장한장애인도우미대상, 장한장애인복지특별상 수상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도는 장애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슬기롭게 장애를 극복하여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극복이나 장애인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 한 개인,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장한장애인대상 등을 시상하게 된다.
수상후보자는 2015년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접수기간을 정하여 행정시장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단체장,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 20세이상의 제주특별자치도민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을 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 장한장애인 대상 시상 분야로는 첫째, 장한장애인 대상으로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극복하여 자활기반을 마련하였거나, 다른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으로 ‘1명’을 발굴 선정하여 시상한다.
둘째, 장한어버이 대상으로 장애인인 자녀가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부모 또는 10년 이상 양육한 조부모, 양부모 중 ‘1명’을 발굴 선정하여 시상한다.
셋째, 장애인도우미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자활기반 조성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개인․기관이나 단체 각 ‘1명(총2명)’을 발굴 선정하여 시상한다.
수장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서 3년이상 계속 거주하는 개인이나 3년이상 장애인 도우미 활동실적이 있는 기관․단체로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거나 정부포상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장한장애인 대상 수상자 결정과 시상은 접수기간 동안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한 후수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2015년 4월 10일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015년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상패를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