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루어 낸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이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지난 1984년 5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8,95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경영풀(50m×21m×1.8m, 8레인), 다이빙풀(25m×21m×5m), 관람석 2,000석 규모로 준공되어 운영하였으며 제95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 개.보수공사를 완료하고 대한수영연맹이 요구하는 공인규격을 갖추었으며,
또한 다이빙지상훈련장을 신축하여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면모를 갖춤에 따라 국가대표상비군 수영선수 및 서울수중핀수영협회 대표선수 등 13개팀 301명이 동계전지훈련을 신청함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 대하여
2015년 1월 2일부터 2월 9일까지 임시휴장하여 동계전지 훈련 팀에게 최상의 훈련조건과 경기력 향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휴장기간 중에는 “2015년 제10회 수애기배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수영 동호인들에게 전지훈련에 따른 실내수영장 임시휴장에 대하여 경쟁력 있는 동계전지훈련지로 거듭나기 위한 필요한 조치로 시민과 수영 동호인의 협조와 양해를 구하고 있으며 다시 찾는 경쟁력 있는 전지훈련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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