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웰컴센터서 강연...수강 희망자 선착순 전화 접수
개그맨이자 방송인 ‘뺑코’ 이홍렬씨가 제주를 찾아 ‘fun fun한 웃음과 인생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4 도민 친절의식 함양 교육’이 오는 15일 오후 6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보물섬 제주도를 웃음 관광지로 만들어 가자는 차원에서 도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개방형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서 이홍렬씨는 지난 30여 년 동안 개그맨과 MC로 활동하면서 얻은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도민들에게 ‘내가 웃으면 관광객도 웃고 관광객이 웃으면 나도 행복해 진다’는 메시지를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이홍렬씨와 포토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당일 수강자는 200명이며, 수강 희망자는 선착순(전화 접수)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양필수 경쟁력강화처장은 “도민들 모두 벵삭이 웃으면서 관광객을 맞이하며 제주를 웃음 관광지로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마련했다”면서 “이번 강연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렬씨는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KBS TV ‘이홍렬·박주미의 여유만만’, SBS TV ‘이홍렬 쇼’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30년여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 겸 MC로 활약했다.
현재는 TBS FM ‘이홍렬의 라디오쇼’, MBN ‘미스터리 M’을 진행하는 등 방송인으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문의/접수 제주관광공사 경쟁력강화처 064)740-6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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