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작년 대비 108% 증가한 16억8천2백만원 투자
서귀포시, 작년 대비 108% 증가한 16억8천2백만원 투자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4.01.08 2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료사진
지난 1월2일 제주도가 말산업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말산업을 FTA 대응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제주의 말과 인간․자연․역사문화가 함께하는 체험형 녹색레저 산업 및 명마생산을 위해 2014년도에 12개 사업 16억8천2백만원을 투자하여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특화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1·3차 산업을 연계한 신개념 체험 활성화 사업으로 마테마 체험마을 조성 및 말테마파크 조성으로 제주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나가고 말사육 기반시설 및 말 전용 조사료 생산설비 지원, 제주마 생산 장려 등 제주마 혈통보존 및 기반시설 확대 사업으로 명마생산에 주력해 나감은 물론 고품질 마육생산을 통한 소비자 판로 확보로 농가 수익을 증대하고 승마아카데미 운영 및 전국 승마대회 개최, 승용마 전문 생산농가 육성을 통한 승마인구 저변 확대로 승마 산업의 대중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말산업 특구 지정으로 경마위주의 말산업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마·승마·마육·연관산업의 동반성장과 더불어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관광과 연계한 지역특화 경제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감으로써 말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