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은 대한결핵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우리나라 나눔 운동의 태동이 되었던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국내에서 발행된 크리스마스 씰 중 “베스트 10”을 선정하여 올해의 씰로 발행하여 판매하고 있다
항 결핵운동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씰 판매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한 대국민 홍보로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국가 결핵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 확보 위해 결핵예방법 제25조에 의거 대한결핵협회 주관 모금 사업이며,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공공기관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액은 주로 결핵환자 조기발견사업에 역점을 둔 노숙인, 수용시설, 도서산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결핵검진과 불우결핵환자 수용시설에 대한 진료비지원 확대, 학생결핵환자에게 “행복나눔 지원비 ” 지급 등에 사용된다
※기사팁=크리스마스 씰의 유래
○ 19세기 초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우체국 직원이 많은 어린이들이 결핵으로 죽어가는 것을 보고 마음 아프게 생각하여 우편물에실을 붙여 판매하면 많은 어린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아래 1904년 12월 10일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실을 발행
○ 우리나라는 1932년 12월 황해도 해주 구세결핵요양원장으로 있던 캐나다의 선교의사에 의하여 처음으로 발행되었으며, 결핵협회에서는 1953년부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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