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오운용)에서는 양돈 생산성 향상과 연계한 쾌적한 축산환경을 개선하여 친환경 양돈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축사환기시설 개선 등으로 동절기 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외부전문가를 초청하여 도내 양축농가 및 종축관리 직원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축산과 연계한 양돈장시설․환기 개선 방안”, “동절기 질병예방을 위한 사양관리 요령”등 “축산환경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축산진흥원에서는 사양관리 등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일선 양돈농가들이 기술력 확보에 중점을 두어 교육을 개설할 계획이며 현장중심의 실증연구사업을 확대하고 보다 품질이 우수한 씨돼지 및 액상정액을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단일화된 제주형 종돈체계를 구축하여, 균일화된 고품질 돈육을 생산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