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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비상, 전면사용까지 혼선 심할듯
새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비상, 전면사용까지 혼선 심할듯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12.16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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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언론별․매체별․계층별 다양한 홍보 전개, 일상생활속 사용 당부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1일부터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세대별 안내 및 생활 밀착형 홍보에 주력한다.

도로명주소는 2011년7월29일 법정고시 이후,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및 안내시설물 부착, 주민등록등본, 건축물관리대장, 가족관계등록부 등 공적장부를 전환 완료하고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준비하여 왔다.

또한, 제주자치도는 올 한해를 도로명주소 정착에 중요한 해로 인식하고, 지역언론 홍보(신문, 라디오, TV, 인터넷 배너 광고 등), 전광판(40개소) 및 버스정보시스템(220개소) 홍보, 현장 중심 체감형 홍보(인지도 조사, 엽서쓰기 등 홍보 캠페인 및 이벤트 실시 13회, 초․중교(44개교)방문 홍보, 민방위 훈련․운수종사자 등 동영상 교육 (64회), 현수막 및 X-배너 홍보(청사 현수막 46개소, 우체국 등 X-배너 65개소, 공영버스 52대, 공용주택 맞춤형 현수막 홍보 62개소), 안내지도 제작 및 배부(10,000부), 재산세 등 고지서 홍보,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맞춤형 점자안내문 배부(337부), 민관협력 강화(우정청 업무협약, 공인중개사 업무 협약, 민관협의회 운영, 한라산 소주 라벨 홍보), 도내 단체(373개소) 및 기업(6,100개소)의 도로명주소 전환 및 활용 당부 안내문 발송 등 연중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여 현재 전면 시행에 대한 인지도 97.2%(전국 50%), 활용도 41.6%(전국 23.4%), 우편 기재율 30.2%(전국 16.2%, 전국 1위)로 전국대비 높은 수준이다.

제주도는 남은 한달 기간인 12월에는 행정시 및 도 소속 공무원 동영상 교육, 도내 전세대(237천세대)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안내문 배부, 일상생활속에서 접촉빈도가 높은 클린하우스(약1400여개) 시설을 이용한 홍보 스티커 부착도 추진 중에 있다.

제주도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되면 민간분야에서 도로명주소 생활화(습관)에 익숙치 않아 일부 혼선이 예상되지만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 홍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며, “도민들도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생활 전반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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