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 활동 평가회에서는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과 여성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주시 귀아랑2길 22(연동) 고희열 해설사가 도지사 표창패 받았다.
이어서 김영윤 소장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여성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것은 여러 여성역사문화해설사들이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여러 해설사님들이 해설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사는 ’10년도 제주여성역사전시관 개관과 함께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사를 모집(33명)해 해설사 양성교육과 보수교육을 받고 여성역사문화 해설 활동을 해 왔으나 매년 보수교육과
해설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자를 제외하여 현재 제주여성역사문화 해설사는 19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 문화공연 및 기획전시는 매년 40여회 3만 여명이 방문하는 데, 그 때에 여성역사문화해설사가 전시관에서 관람객 안내및 여성문화 해설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활동실적은 ’10년 54명․92회,
’11년 33명․522회, ’12년 33명․535회, ’13년 11월말 19명․287회 등총 139명 1,436회 활동했다.
2013년도 제주여성역사문화활동 실적으로 연찬회(5. 7), 선진지 견학(9.3~5, 서울경기지역 박물관 등 전시관 9개소), 보수교육(11.13~15)근무복 지원(갈조끼), 해설사증 발급 등에 대한 실적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14년도 활동계획(근무계획, 보수교육, 선진지 견학, 연찬회 등)에 대한 일정 등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아울러,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사회에서는 회원 상호협력 증진으로 친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목적으로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사회를 발족(회장 허정덕, 총무 김화천,감사 강희자․김화자, 운영위원 강명희․고희열․박정순)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