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는 경남도 산하기관 한 고위공무원을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56) 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 25분께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한 노래방 앞에서 행인 M(57)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경남도 산하기관 고위공무원으로 당시 소주 1~2병을 먹어 술에 취한 상태였다.
K씨는 일면식도 없는 N씨가 자신과 마주쳤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경찰에게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K씨는 N씨에게 사과를 하고 서로 합의를 했다. 현재 조사를 완료했으며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 /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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