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분재 교육생 작품 전시회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다.
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는 국화분재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주제로 만든 480점의 작품 전시회를 23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개장식은 내빈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11시부터 전시장에서 열고 이후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리온실과 교육장 일대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모양목 100점, 직간작 56점, 목부작 38점, 쌍간작 27점, 현애형 18점, 석부작 및 연근작 15점을 비롯해 소품 260점 등 모두 480점으로 지난해 200점보다 280점이 더 늘어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진시회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중요성과 역할을 홍보하는 한편 농업의 관광 자원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시회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 760-7721.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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