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상륙하는 태풍 다나스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라.

이번 회의는 자연재난관리 협업기능별로 태풍 사전대비 응급조치 결과 및 재해취약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사항을 보고받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확립 및 각 지원반의 역할에 대하여 토론함으로써 인명피해 제로(Zero)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우근민 도지사는 “재난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는 절대로 없어야 한다.” 며 참석한 관계관들에게 당부하였다.
우 지사는 “해당부서별로 중점 재해취약지역에 대하여 2차 점검 실시하고 공사중인 도로인 경우 안전유도봉 등이 강풍에 날리지 않도록 결박 등 전반적으로 예찰 활동 강화에 만전을 기하기 바라며 태풍으로 인한 항공 결항시 관광객 불편 최소화 조치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 및 도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협업기능별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민·관·군의 협조 체제를 구축, 위험지역으로부터 신속한 주민대피 등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을 재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오늘 오전 06시를 기해 제주도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 공무원 1/10 비상근무 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재난예방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도민 각자가 태풍에 대비하여 주택 등 소유시설물을 사전에 자체점검 및 안전조치를 취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태풍 예보가 발령되면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