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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본∙관광객유치, 도민공감대 형성 T/F팀구성, 종합대책 마련
중국자본∙관광객유치, 도민공감대 형성 T/F팀구성, 종합대책 마련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10.0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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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유입되는 중국 자본, 관광객 급증에 대한 방안이 마련되며 이에 대응할 T/F팀 구성으로 종합 대책이 마련된다.

제주자치도는 최근 중국 자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도민 사회 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자본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방안이 마련되며 도민 공감대 속에 투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구성하는 T/F팀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국제자유도시본부장과 관광문화스포츠국장이 중국자본과 관광객 분야 총괄 팀장을 맡게 된다.

또 투자유치 관광 부서를 비롯하여 유관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가운데 1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팀장은 국제자유도시본부장이 중국자본 관련 업무를,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중국관광객 전담업무를 관장하며 투자유치과, 관광정책과 등 10개부서와 기관의 직원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T/F팀 운영은 1-4단계로 일정을 나누어 단계별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T/F팀 운영 1단계는 도민 우려사항(해결과제)별 추진부서를 확정하고 정확한 실태파악 및 분석평가, 추진방안 설정으로 긍정적 기여부분(사업체수 및 고용증가, 토착업체 매출액증가) 등에 대한 체계적 자료수집한다.

또 2단계는 우려사항 중 사실 오인에 기인한 것은 정확한 현황 및 근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책자문단 자문을 받아 정책 결정후 법령 개정 또는 새로운 입법조치 사항을 확정하고 추진일정을 확정한다.

3단계는 논의된 사항을 종합 정리(투자유치과, 관광정책과), “중국자본, 관광객 도민공감 방안”을 수립하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기여
와 부정적 영향 해소를 위한 종합방안이 마련된다.

4단계 운영은 대도민 홍보강화 및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T/F팀 운영을 통해 우선 중국 자본과 관광객에 대한 종합적 실태파악 및 평가 실시로 정확한 현실진단과 도민 우려를 불식하고 중국 자본과 관광객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령개정, 새로운 입법 등을 통해 도민 공감 속에 투자유치와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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