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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지사, 제23호 태풍“피토”피해 예방 현장점검 나서
우근민 제주지사, 제23호 태풍“피토”피해 예방 현장점검 나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10.04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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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민군복합항건설사업장과 서귀포항 태풍피해복구 현장 및 남원리 소재 신명진수산 넙치 양식장을 찾아 "피해가 발생치 않토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 당부

태풍 피토의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우근민 지사가 현장점검에 나섰다.

▲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서귀포시 민군복합항건설사업장 공사 현장을 방문, 군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3일 우근민 제주자치도지사는 민군복합항건설사업장과 서귀포항 태풍피해복구 현장 및 남원리 소재 신명진수산 넙치 양식장을 찾아 제23호 태풍 “피토” 피해가 발생치 않토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우근민 지사는 먼저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장을 방문, 해군사업단 공사실장(대령 윤석환)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태풍 내습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와 오탁 방지막 시설 등을 잘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작년도 태풍 볼라벤 피해 현장인 서귀포항 태풍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 이번 내습하는 “피토”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함과 아울러 복구공사는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항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 내습시 외항방파제 583m 구간의 T.T.P 파손 및 유실등으로 272억원의 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총공사비 559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7월 9일 복구공사에 착수, 2015년 12월 완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남원읍 소재 신명진수산(대표 이재훈)을 방문하여 지난해에는 태풍 내습시 장시간 정전 등으로 양식수산물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컸다면서 비상발전기, 산소발생기 등 안전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양식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지사는 배석한 관계공무원들에게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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