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1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주최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 각층의 도민이 250여명이 참석하여 장기기증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고, 생존시 신장기증자인 김영송님과 290명이 장기기증서약 및 혈액특석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에 대하여 도지자 표창패가 주어 졌다.
이와 더불어 생명나눔 운동을 손수 실현한 기증자인 최영일씨와, 김전순씨, 그리고 정숙렬씨가 참석하였고 장기 이식자인 김동철씨가 자리를 함께하여 참석자들이 큰 박수를 받았다.
제주자치도의 관계자는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하여 1회성 행사로만 끝 날것이 아니라, 사랑의 장기사랑 기증운동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도민에게 알리고 동참할 수 마련할 계획”이라며, “장기기증이 각 분야 20여명이 참여하는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를 구성하여 성공적인 캠페인과 생명나눔운동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도록 사랑의장기 기증자 모집을 확대해 가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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