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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故고광림 박사 손자 다니엘 고 우근민 지사 예방
제주출신 故고광림 박사 손자 다니엘 고 우근민 지사 예방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9.06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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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귀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 로스쿨에서 국제법을 전공한 최초의 한국인인 故 고광림 박사의 장손인 다니엘 고(Daniel Arrigg Koh)씨가 6일 우근민 제주지사를 방문, 환담했다.

 
다니엘 고씨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미국 뉴욕 인터넷 신문사인 'Huffingtonpost'에서 편집인인 Arianna Huffington의 수석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다. 고광림 박사의 첫째 아들인 고경주 박사(미국 오마바 정부 보건복지부 차관보)의 첫째 아들이다.

다니엘 고씨는 6개월 후에 발행되는 'Huffingtonpost' 한국판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내한했으며 할아버지 고향인 제주의 자연과 발전상 등을 둘러보기 위해 17년만에 이날 내도했다.

우근민 지사는 이날 환담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제주의 환경과 발전상 등을 소개하고 제주의 풍광이 담긴 화보집을 전달했다.

우 지사는 다니엘 고씨에게 “뉴욕에서 업무를 보다가 할아버지 고향이 생각나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화보집을 보면 머리가 더 맑아질 것”이라며 제주가 말의 고장이며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로 보내라’는 속담도 있다고 소개했다.

다니엘 고씨는 8일까지 제주에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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