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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정보화마을 경쟁력 확보 위해 뭉쳤다.
제주정보화마을 경쟁력 확보 위해 뭉쳤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8.29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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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제주지방우정청, 정보화마을 제주지회 “우체국택배이용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우정청(청장 정용환),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제주지회(회장 양희진)는 제주 정보화마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물류비 부담 경감 및 유통경쟁력 확보를 골자로 한『우체국택배 이용에 관한 업무 협약식』이 29일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섬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추가 물류 배송비에 대한 부담으로 타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통 경쟁력에서 뒤떨어져 왔던 제주지역 정보화마을에 대해 제주지방 우정청이 우체국택배 이용과 관련한 협조가 이루어지면서 성사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방우정청(청장 정용환)은 제주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정보화마을 농수산특산물에 대한 유통지원을 통하여 물류비 부담을 경감하고, 유통 경쟁력 확보로 소득기반을 조성하는 등 정보화마을이 안정적으로 자립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제주지회(회장 양희진)는 제주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를 통하여 판매되는 모든 농수산 특산물에 대하여 제주지방우정청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방우정청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 정보화마을 경쟁력 확보에 한층 탄력을 받고 이를 통해 매년 35백만원이상의 택배비 경감으로 제주 정보화마을의 주요 특산품에 대한 유통경쟁력 확보와 마을 소득 증대, 제주농어촌마을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보화마을조성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안전 행정부의 대표 IT인프라 사업으로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현재 제주도내 조성된 정보화 마을은 모두 17개 마을로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수축산 특산품 판매로 매년 36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으며, 전국에는 363개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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