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H 마트 리지필드점 등 12개점에서 일제히 2주간 판촉행사 개최
우근민 제주자치도지사, “도지사가 직접 세일즈 활동을 추진할 것”
우근민 제주자치도지사, “도지사가 직접 세일즈 활동을 추진할 것”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와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양용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주상품 판촉전이 7월27일~8월4일까지 2주간 뉴욕 및 뉴저지 소재 미국 H마트 12개 지점에서 일제히 막이 오르는 가운데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제주상품 시식을 위해 모여들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제주광어, 갈치, 참조기 등 수산물, 차류, 과자류, 감귤아이스크림, 소스류 등 농산가공식품, 고사리, 표고버섯 등 임산물을 포함한 제주도내 22개사 89개 품목에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미국 시장의 성공적인 개척은 그동안 대일본 수출에 지나치게 편중된 1차산품 수출 시장분산을 통한 안정적인 수출전략을 추진해 나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
▲2011년도 대미 농수산가공식품 수출실적 : 4,325천불
▲2012년도 대미 농수산가공식품 수출실적 : 8,370천불
▲2013년도 5월 현재 “ : 5,203천불(12월 까지 15,000천불 목표)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 우근민 도지사는 “미 H 마트 하츠데일점 등 에서 제주상품 판매현황을 직접 살피고, 현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청정 관광명소에서 생산된 제주 상품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대외적 여건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도지사가 직접 세일즈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천혜자연 환경을 지닌 브랜드 가치를 입힌 프리미엄 상품으로 팔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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