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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영농상담 운영 지역농업 발전 도움준다
현장 영농상담 운영 지역농업 발전 도움준다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3.07.24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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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찾아가는 이동농업기술센터 운영

 
지역으로 찾아가는 농업 행정 서비스가 24일부터 실시해 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는 7월 24일부터 3개월간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는 감귤 전문지도사를 중문농협에서 상주시켜 지역 농업 현장 애로기술을 상담하고 현지 지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문동지역은 감귤재배면적이 많으면서도 상대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거리가 멀어 접근성이 낮다는 이유 등으로 전화상담 등에 의존하는 사례가 많아 농업 전문가 파견 근무에 대한 의견이 있어왔다.

특히 이번 상주근무는 2006년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하례리로 옮긴 뒤 처음 있는 사례라 지역 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 현장 영농상담으로 농업인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 근무는 지역이 감귤 주산지인 만큼 감귤 관련 전문 지도사를 배치해 감귤 재배기술,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을 지도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결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농업인에게 다가서는 대화행정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3개월간 시범운영하면서 영농지도 참여 농업인에게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효과 및 반응을 평가한 후 반응이 좋을 시는 연장 운영하고 중문농협 등 지역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계속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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