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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자전거길 시설 시기 앞당긴다”
“환상 자전거길 시설 시기 앞당긴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7.19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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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전거도로 안내시설 하나로 통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객이 급속히 불어나는 등 자전거문화가 활성화 되고, 이로 인해 안전성 및 편리성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자전거도로 안내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자전거 이용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제주특별자치도 자전거도로 안내시설 등 디자인 개발용역」을 수립, 올해 하반기부터 안내시설 설치 사업을 시작하여 201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자전거도로 안내시설 등 설치를 통하여 ▲이용자들이 목적지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전거도로 안내시설 등 디자인 방향은 자전거도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하고 이용자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안내표지판을 개발하였고 가능한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과의 균형을 고려하였고, 주변 환경과 시각적 간섭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연소재를 사용했다.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국토종주 자전거 길과 마찬가지로 자전거 인증센터를 설치하여 자전거 인증제도 도입하고, 자전거 도로 가이드북 및 이용 매뉴얼 제작 등 환상 자전거 길을 만들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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