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허철수)는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활동과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진로활동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만남은, 오는 17일 신산중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자신들이 종사하고 있는 직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날 만나는 직업인으로는 교도관,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강력계 형사 등 직업성격유형별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총 9개의 직업인과의 만남이 있을 계획이다.
그동안 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허철수)는 ‘진로체험어드벤처’ 프로그램을 개발,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이색적인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어드벤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계자는 “‘청소년 진로활동’ 프로그램이 청소년들 개개인이 자신의 성격유형에 맞는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운영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하여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75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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