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7.1> 공무원 명예퇴직 송별회식, 고소사건으로 비화돼...
<7.1> 공무원 명예퇴직 송별회식, 고소사건으로 비화돼...
  • 퍼블릭 웰
  • 승인 2015.07.01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공무원들의 명예퇴직이 잇따르면서 공직사회에서 회식자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 공무원들이 송별회 자리에서 몸싸움을 벌인 데 이어 동료를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 물의를 빚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달 29일 김환기 양양부군수의 명예퇴임식을 앞두고 가진 송별식에서 A담당이 자신의 상급자에게 승진문제를 강하게 어필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고성이 오가자 함께 자리에 있던 고위공직자들은 원만한 해결을 주문하며 자리를 피했다. 그러나 남아있던 동료직원들끼리 또다시 언쟁이 빚어지며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사태로 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는 이날 밤늦은 시간에 지구대를 찾아 같은부서의 상급공무원 2명을 고소했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현재 사건 당사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사회는 “선배공무원의 송별회 자리에서 도저히 있어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다”며 공직사회의 자정을 촉구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최 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