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시책기획추진단, 150개 민생시책 심의 및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민생시책기획추진단)은 생활속 소소한 불편을 해소해서 도민이 행복할 수 있는 민생시책을 최종 선정하기 위한 “도민행복민생시책자문위원회” 회의를 6월 21일(금) 오후에 도청 탐라홀에서 개최했다.
우근민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민생시책 발굴 추진상황에 대하여 총괄적으로 설명하고 6개 분과위원회별로 대표 민생시책을 발표하게 되며 제주형 민생시책에 대하여 최종 의견을 들었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시책추진”을 2013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지난 1월에 전국 최초로 민생전담조직인 “민생시책기획추진단”을 구성하여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하는데 노력해왔다.
그동안 추진단에서는 「도민행복 제안센터」운영, 현장방문 의견수렴, 설문조사, 언론의 지적사항, 공무원 제안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1,741건의 제안을 접수 받아 “도민행복위원회” 소위원회 회의 91회 개최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150개의 도민행복민생시책(안)을 선정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102명의 도민행복 자문위원과 민생시책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하여 민생시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향후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추진단에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결정된 도민행복민생시책에 대해 이달 26일(수) 종합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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