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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자치도지사, 송당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 방문
우근민 제주자치도지사, 송당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 방문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6.21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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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장마철을 맞아 구좌읍 송당리 저류지와 함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저수지)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오후 장마철을 맞아 구좌읍 송당리 저류지와 함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저수지)건설 현장을 방문, 자연재해 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우 지사는 송당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현황청취에 이어 재해에 대비한 시설 등 주민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현지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추진할 것을 관계관에게 지시했다.

또한 우 지사는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 살리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12가구가 전입해왔다는 송당주민의 설명에 대해서 “학교가 중요하다. 학교를 살려야 마을이 발전한다”면서 지역학교의 소중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 지사는 인근에 있는 함덕지구 농어촌용수개발사업(저수지)현장을 방문, 사업 진척상황을 살펴봤다.

송당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137억원9국비 82억, 도비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류지 2곳과 배수로 4.4km를 정비하는 사업이나,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업기간을 1년 단축 2013년까지 사업을 완료 공기를 줄일 계획이다.

▲ 함덕지구 농어촌용수개발사업(저수지)현장
송당지역은 지난 2006년 태풍 ‘에위니아’와 2007년 태풍 ‘나리’ 당시 집중호우로 통수단면의 부족과 물을 배출할 수 없어 주택 15동과 농경지 296ha가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날 현재 송당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현황은 배수로정비 1.5km, 저류지 1곳, 교량 1곳을 착공해 돌쌓기 작업 중으로 총 공정률 83%(2013년 공정률 96%)를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주민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가옥과 농경지 침수피해가 사라지게 된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함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2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송당지구와 함덕지구 2곳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 2018년에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에 있다.
201억원이 투입되는 송당지구 저수지는 3곳의 저류지의 물을 받아두는 저수지를 건설중이고, 함덕지구 저수지 건설사업은 1곳의 저류지로부터 물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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