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지부는 지난 15일 치른 전공노 및 민주노총 탈퇴를 묻는 조합원 투표에서 투표 조합원 88%가 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투표대상 조합원 3494명 가운데 3084명이 투표를 해 2716명이 탈퇴에 표를 던졌다. 반대는 316표, 무효는 52표에 그쳤다. 전공노 소속 경남 18개 시·군 공무원 노조 지부 가운데 조합원 투표로 상급단체 탈퇴를 결의한 것은 창원시지부가 처음이다.
출처 : 국제뉴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