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0년 제주불교의 역사와 문화, 선사들의 걸어 온 길 등 지나온 발자취의 흔적을 사진으로 엮어 재조명 함으로써 향후 제주불교의 혜안을 밝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진으로 보는 제주불교 100년사를 (주)제주불교신문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불교 100년 사진집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추진된다.
이번 사진집 발간은 제주불교의 독특한 변화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문화에 영향을 미친 제주불교의 지역적 특수성을 헤아리는데도 도움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제주를 찾는 관광객 및 순례길을 찾는 내도객에게 제주불교를 소상히 알리는데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주불교와 관련된 사진을 발굴하고 있는데 도민들의 많은 협조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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