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한림읍 명월리 양파수확현장도 방문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한림읍 명월리에서 인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야채 자동식재기를 이용한 옥수수 식재현장을 방문 기계의 가동원리를 설명 듣는 한편 직접 조작해 옥수수를 심었다.

특히 이 기계는 10명이 할 수 있는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계로, 도는 올해 50대를 도내 마을단위로 공급, 하루 500명의 인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우 지사는 한림읍 명월리 소재 오형봉씨의 1,500여평의 양파수확현장 및 인접한 야채 자동식재기를 이용한 옥수수 식재현장을 방문 농가를 격려했다.

양파주인 오씨는 “평당 2만원정도의 수확이 예상된다”면서 “이날 수확한 양파는 15kg단위의 망사에 포장해 바로 자동화물로 육지부 대형마트로 수송할 계획인데 가격도 예년에 비해 호가로 망사당 3만원이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