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에 기여한 우수기업체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동참분위기를 확산코자 금년에도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모한 결과, 14개 업체가 신청하였으며, 임금체불, 구조조정, 산업재해 발생여부 조회와 현지조사를 걸쳐 지난 4우러 26일 고용우수기업심사위원회에서 제주환경산업 등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고용우수선정대상은 제주에 소재하면서 대표자를 포함 5인 이상 기업으로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며, 일자리 성장에 현저한 성과와 실적이 있고, 근로자 복리후생 등 일반적인 기업평가가 양호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를 교부받고, 고용우수기업 인증마크를 기업홍보물에 사용하게 되며, 기업체 인턴지원 사업의 경우 임금을 1인당 7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경영안전자금 이차보전금리를 2.8%에서 3.5% 우대받게 되며, 경영안전자금 지원한도가 최고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증대되고,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지원한도를(시설투자금 12억원→20억원, 운전자금3억원→5억원) 늘려 지원되며 취득세와 사업소세를 면제하고, 재산세를 50% 감면 혜택 받는다.
2010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총 55개 업체가 선정되었고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2년 뒤 재심사를 하여 2년 더 연장하게 된다.
▲2013년도 고용우수기업선정 업체 현황
△제주환경산업(대표 김대성) △(주)나인커뮤니케이션(대표 김석준) △영농조합법인돈마유통(대표 김진욱) △(주)어반파머스(대표 이성재) △농업회사법인서문식품(주)(대표 김성훈) △형제글러브(주)(대표 양재옥) △(주)대은(대표 송기택) △(주)씨에스(대표 최민호) △(주)케이렘(대표 부정환) △제주광어주식회사(대표 한용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