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새봄 단장을 마친 민원실”
“새봄 단장을 마친 민원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4.08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청민원실,차와 음악이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북카페로 변신

제주특별자치도청 민원실이 알록달록 봄색깔로 새단장하여 도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청사증축과 연계하여 민원실 출입구가 일방향 통로에서 양방향 통로로 바뀌며 민원실을 이용하는 민원인이 더욱 많아짐에 따라 도청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의 쉼터로 변신했다.

보다 밝고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원인용 의자 교체로부터 세계7대 경관을 활용한 환한 블라인드 제작 등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함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복도 통일시킴으로써 안정감과 생동감 있는 분위기로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또한 민원인 전용 음료코너를 만들어 커피, 녹차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민원실 한 켠에 에세이․시집 등 베스트셀러를 비치한 조그만 북카페를 개설,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연주곡 등 잔잔한 음악이 흐르며 행정기관의 딱딱한 분위기를 일식시키고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아울러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컴퓨터 및 프린터, 복사기, 팩스, 전화, 휴대폰 충전기, 혈압측정기, 돋보기 등 다양한 민원전용 물품을 비치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민원상담관(민원담당) 책상 위치를 민원실 정문으로 배치하여 먼저 민원인을 맞이함으로써, 고객을 섬기는 책임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민원실 환경에 걸맞게, 민원실 근무자에게는 정성과 친절, 청렴이 몸에 베이도록 함은 물론 민원인을 가족처럼 모실수 있는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제주도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