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골목상권 소상공인 애로사항 상담 및 경영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 상담 및 경영지원을 위하여 오는 3월부터 맞춤형 소상공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제주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어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에 소상공인을 위한 상설 상담 공간을 마련하여 골목상권에 대한 세무․상담, 경영지도, 마케팅, 경영자금 등 종합적인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생업에 바빠서 소상공인 상담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상인들을 위하여 매월 1회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여 전문가가 직접 전통시장, 오일장 등을 찾아가서 상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상인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실시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상인회를 육성함으로써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마케팅 교육, 중국어 교실 상설 운영과, 이동 상인대학을 병행 운영하여 상인회별 모임 및 정례회의 시 방문하여 친절서비스 및 고객관리, 경영마인드 등 상인정신 함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소상공인진흥원제주센터와 협약하여, 골목상권 및 특화거리 컨설팅과 중국어교실 등을 운영하여 골목상권 소상공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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