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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1.31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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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자연경관 인증 기념...대상 현홍영‘동이 트는 한라산’차지

▲ 제4회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대상 현홍영 ‘동이 트는 한라산’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국제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제4회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및 세계7대자연경관 인증 기념으로 개최가 되었으며, 작년 11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8개국 작가 787명의 작품 2,916점(국내 2,782점, 해외 134점)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대상에는 현홍영(제주 거주)이 출품한 ‘동이 트는 한라산’이 차지 했으며, 금상에는 이법수(제주 거주)의 ‘용머리해안’이, 은상은 강장탁(제주 거주)의 ‘해무 낀 산방’과 양팽철(제주 거주)의 ‘일출봉과 해녀’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Jon B Stuart(캐나다 거주)의 'Stars over tea fields', 이수현(제주 거주) '두산봉의 성산포', 이종원(서울 거주) ‘갯깍 주상 절리대’가 선정됐다.

제4회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심사위원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롭고 개성있는 사진들이 많이 출품되고 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 UMEZU TEIZO(일본) 전 아사히 신문 기자이자 WPP국제자문위원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계절감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걸작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특히 새벽2시부터 카메라를 들고 기다림 끝에 하늘을 촬영한 현홍영씨의 작품(대상)에서 사진 속의 밤하늘을 수놓은 별의 잔상은자연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들리는 것 같은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도가 휼륭한 자연 유산임을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의 역할임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고 심사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에서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와 제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연중 도내외에 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수상자

수상명

숫자

작가명

지역

작품명

대상

1

현홍영

제주

동이 트는 한라산

금상

1

이법수

제주

용머리해안

은상

2

강장탁

제주

해무 낀 산방

양팽철

제주

일출봉과 해녀

동상

3

Jon B Stuart

Canada

Stars over tea fields

이수현

제주

두산봉의 성산포

이종원

서울

갯깍 주상 절리대

입선

30

김대성(대전), 이치용(전남), 최동혁(경기), Melanie Murray(캐나다,제주거주), simon hathaway(영국, 서울거주), Yip Wai Kit Charles(싱가폴), 공정욱(제주), 김영태(대구), 최민수(서울), 고승찬(제주), 정희준(제주), 박해섭(제주),

이창훈(제주), Douglas MacDonald(캐나다), 최종석(강원), Petrick Penton(캐나다, 서울거주), 오도연(서울), 박보람(제주), 우태하(경기), 조한희(서울), 현지윤(제주), 김봉규(제주), 장택호(제주), 이금연(울산), Joan cane(스페인), 김미경(경북), 하용단(제주)

심사위원

이경률 : 사진 미학 박사,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

UMEZU TEIZO (일본) : WPP국제자문위원, 전 아사히 신문 기자

권기갑 : 제주 사진 전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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