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에서는, 2013년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총무분야에 대한 업무공유와 향후 실천방안을 구체화 해 추진함으로써 지원부서로서의 역할을 정립하여 소속 공무원과 도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해 나가고자 직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제주도청 2층회의실에서 총무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 조성계획(총무과 문턱부터 낮추겠습니다)을 주재로 발제와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 졌으며, 토론에 앞서 기 체조 전문가를 하여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재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풀어줄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총무과 직원들의 문턱을 스스로 낮추어 타부서 직원들의 자연스럽게 방문하고 거리감을 없애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이 자리가 되었다.

특히, 타부서 직원과의 거리감 없애기 만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업무 도우미 시스템 구축, 도민 사랑 봉사활동 전개, 업무와 관계없는 행사 동원 안하기, 장기휴가제 도입, 재충전 기회 확대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에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1월중에 계획을 확정하여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공직자들이 신명나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가려운 곳을 찾아내어 해결해 주고 격려하는 노력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