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지사는 이날 제301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의결에 즈음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우 지사는 "내년 예산은 2013년 제주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내년도에는 수출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정책을 통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면서 제주 미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정책과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도의회에서 짜 준 예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권을 십분 발휘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이 이뤄진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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