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서 우근민 도지사는 “지난해 내륙지방 정전사태를 거울삼아 도민들이 생업과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광원자력 발전 3․5․6호기 고장 등으로 도내 전력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해저연계선을 통한 전력수급이 항시 8만kW이상 유지 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 지사는 “제주지역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의 공급을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며 “중소기업 및 농어가에서 안심하고 소득 창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전력을 공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