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30일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 및 유재복 한국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하였다.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제주국제공항 확장사업을 2007년부터 총사업비 3,432억원을 투입하여 활주로 연장 180m, 고속탈출유도로 2개소, 계류장 추가확장 127,168㎡, 기존여객터미널 리모델링공사, 주차장 렌트카 하우스 신설 등 지난 6년간에 걸친 제주국제공항 확장사업을 ‘12년 7월 30일 준공 하였다.
특히,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증축 완료하여 연간 여객수용능력 117만명에서 245만명으로 2배이상 증대 시켰으며, 주차장은 동시주차대수를 1,729대에서 2,620대가 가능 하도록 확장하였고, 항공기 탑승을 위한 탑승교를 5기에서 7기로, 체크인 카운터는 38대에서 54대, 수하물 컨베이어는 6기에서 7기로 증가시키는 등 전반적인 시설 확장으로 인하여 여객처리능력을 연간 1,197만명에서 2,302만명으로 2배이상 증대시켜 여객수용능력을 대폭 확장 하였다.
또한 주차장내에는 렌터카하우스가 설치되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분수대 및 휴게공간도 조성하여 제주국제공항이 세계유수의 국제공항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명품공항으로 시설 확충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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