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50분 국회에서 교총과 전국 17개 시·도 교총을 비롯한 교육계 대표단 20명과 공무원연금 관련 정책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제1야당 대표와 교총·교육계 대표가 공무원연금 문제와 관련해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다.
문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공적연금개편은 사회적 충분한 합의가 필요한 중요한 사안이고 당사자들의 참여없는 개혁안은 의미가 없다며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교총 등 교육계 대표단은 ▲교직특수성 반영 공무원연금 개정(공무원연금 개혁안 마련시 교원 대표 참여 보장) ▲공무원연금·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사업) 국정조사 빅딜설 입장 ▲공무원연금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출처: 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