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건설과 LNG 인수기지의 병행 시행

애월항 항만건설과 LNG 인수기지의 접안시설 및 부지조성사업을 병행 시행해 LNG 인수기지 조성사업에 대한 공사기간을 단축한다.
LNG 인수기지 사업이 가스공사의 사정으로 인하여 당초 계획했던 2017년 말 완공이 어려워 도의 LNG 공급시기 또한 지연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는 전문기관(감리단)의 검토결과에 따라 제주도에서 위탁 시행하는 방안을 한국가스공사와 협의 중이다.
도 관계자는 “LNG 공급시기 단축으로 도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하고 공사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전체를 위한 공익차원에서 위탁시행을 가스공사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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